사전 지식 바티: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시고 어머니에게선 사랑을 느끼며 잘 컸지만 아버지는 원래도 서먹한 사이&자신과 가치관이 다름으로 예상 이후 바티가 롱보텀 부부 고문 사건의 용의자로 재판을 받을 때 재판장이었던 아버지가 자신을 아즈카반으로 보냄과 동시에 너는 더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 라는 발언을 하였고 이후 아버지를 죽였어요 하지만 볼드모트(이름을 부르면 안되는 어쩌구)와는 가치관도 맞고 자신을 필요하다고 해주니까 이제 맹목적인 충성이 그쪽으로 간!

핀시: 핀시는 정말 살면서 자신이 순혈이라는 것에 딱히 의문을 표하지도 않았고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행복하게 잘 지냈다! 그리고 죽먹자 활동에서도 항상 바티 옆에 있었고 바티 따라 다녔어요 애초에 죽먹자에 있던 이유도 부모님 탓이 컸고… 볼드모트도 사실 자신을 배신하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 삼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이제 볼드모트가 1차전쟁(바티가 재판에 가게된 원인) 때 바티와 핀시에게 롱보텀 부부를 고문하라고 명령했지만 핀시는 그것을 따르지 않았고 그것이 배신이라 지칭당하여 결국 바티 손에 죽는… 그런거였습니다

Q. 바티 통제광인가

A. 맞습니다. 음 저는 바티를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막 엄청 심하다기보단 그냥 상대를 많이 의심하고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 그런 성격이었을 것 같아요. 의심이 많아지니까 자신의 개인 공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그런 성향까지 간 것이라 생각하는데… 핀시는 걍 갑자기 쿵쿵쿵 하고 바티의 공간에 처들어와서 빼지도 못하게 있는 상황이니까 ㅋㅋㅋㅋ 차라리 뺄 수 없으면 통제해버리자 상태가 된 거죠…

Q. 핀시와 변화

A. 핀시와 변화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는데… 바티를 통해 자신의 세상을 아예 바꿔 버렸으니까… 음 네 대충 그래요 ㅋㅋㅋㅋ